'최고 151km 찍혔다!' 부활 신호탄 쏜 김원중…2점 차 승리 지키고 '권총' 세리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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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인천, 곽혜미 기자] 롯데 김원중이 151km 강속구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흔들림 없이 마지막 이닝을 마무리한 그는 2점 차 리드를 지켜내며 반등 흐름을 이어갔다.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는 롯데가 선발 나균안의 7이닝 6피안타(1피홈런) 2실점 호투와 타선에서는 윤동희, 레이예스, 전민재의 맹활약에 힘입어 7-5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9회말 마운드에 오른 김원중이 깔끔하게 1이닝을 막고 승리를 지켜냈다. SSG 선두타자 오태곤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김원중은 이어 최준우를 150km 직구로 땅볼 유도했고 대타로 나선 류효승을 151km 직구로 플라이 아웃 처리했다. 완벽한 삼자범퇴로 경기를 끝낸 그는 '권총' 세리머니로 승리를 자축했다.
비시즌 교통사고를 당해 갈비뼈 미세 골절을 입었던 김원중은 1차 전지훈련에도 합류하지 못하며 시즌 준비가 늦었다.
그런 그가 150km, 151km 강속구를 던지며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역시 위력적인 직구를 앞세워 상대 타선을 압도하며 시즌 2세이브를 따냈다.
마운드 위에서 다시 존재감을 보인 김원중과 함께 롯데의 뒷문도 한층 단단해졌다. 안정된 마무리를 앞세운 롯데는 3연승을 질주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9회말 등판한 김원중, '151km 직구를 쾅!'
7-5, 짜릿한 2점 차 승리 지키고 포효하는 김원중
김원중, '승리의 권총 세리머니!'
부활 신호탄 쏜 김원중, '앞으로도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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