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여전히 0골→체력 한계? LAFC 감독 "시즌 초 저지른 모든 일의 대가...숨 돌릴 틈 없다" 일정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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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LAFC의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팀의 분위기가 추락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로 시즌 초부터 이어진 일정을 짚었다.
LAFC는 14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중부 미주리주 동부에 위치한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열리는 2026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13라운드에서 정상빈이 활약 중인 세인트루이스시티 SC와 격돌한다. LAFC는 2승 3무 6패(승점 9)로 리그 14위에, LAFC는 6승 3무 3패(승점 21)로 리그 3위에 위치해 있다.
경기를 앞둔 LAFC의 분위기는 최악이다. 앞서 CONCACAF 챔피언스컵 4강에서 톨루카 원정길에 올라 0-4로 패하면서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이어 직전 리그 경기에서 휴스턴 다이너모에 1-4로 무릎을 꿇으면서 2연패를 당했다.
반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경기를 앞두고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지금 상황은 우리가 시즌 초부터 저지른 모든 일에 대한 대가를 조금씩 치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며 일정에 불만을 표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줄곧 일정에 대한 불만을 제기해 왔다. 실제 LAFC는 올 시즌 MLS와 CONCACAF 챔피언스컵을 병행하면서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매주 주중과 주말 경기를 치른 셈. 4월 초부터 5월 중순까지 무려 11경기를 거쳤다.
4월에 8경기를 치렀고, 5월에 3경기를 소화했다. "가장 큰 문제는 숨 돌릴 틈이 없다는 것"이라고 한숨을 쉰 도스 산토스 감독은 "훈련이나 연습을 하려고 하면 바로 다음 경기가 시작되고, 또 다음 경기가 시작되는 식이다. 지금으로서는 그게 가장 힘든 부분"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도 다가오는 세인트루이스전 반등에 나선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우리가 이 위기를 극복할 거라고 믿는다. 우리 팀을 잘 알고, 그들의 정신력도 잘 알고,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도 알고 있다. 그래서 우리가 다시 일어설 거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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