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비상! 톨허스트 아웃 하나 잡고 김도영에게 '헤드샷' 퇴장…김윤식 긴급 투입→병살타 이닝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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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광주,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가 주중 3연전 첫 경기부터 비상 사태에 놓였다. 선발투수 앤더스 톨허스트가 1회를 마치기도 전에 퇴장당했다. 0-1로 끌려가던 1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도영에게 던진 초구가 헬멧에 맞았다. LG는 두 번째 투수로 김윤식을 내보냈다.
톨허스트는 1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아웃카운트를 단 하나만 잡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3번타자 김도영에게 던진 초구 패스트볼이 헬멧에 맞으면서 헤드샷에 의한 자동 퇴장 조치가 나왔다. 톨허스트는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며 마운드 주변을 서성였지만 되돌릴 방법이 없었다.
1회 선두타자 박재현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박상준에게 1군 데뷔 첫 홈런을 안겼다. 비거리 135m 대형 홈런이었다. 이어 김도영에게 초구를 던지고 곧바로 퇴장당했다.
LG는 김윤식을 급히 마운드에 올렸다. 김윤식은 지난 16일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올 시즌 1경기 최다 이닝 투구였다. 그로부터 이틀 쉬고 올라와 다시 롱릴리프 임무를 수행하게 됐다.
김윤식은 1사 1루에서 아데를린 로드리게스를 3루수 병살타로 막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3루수 이영빈이 타구를 잡은 뒤 잠시 주춤했지만 2루에서 김도영이, 1루에서 아데를린이 포스아웃되면서 이닝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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