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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랜드' 박보영 "피폐해지려 3kg 감량…감독이 간식도 못 먹게 해"[인터뷰①]

작성일: 2026.05.28 14:0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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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영. 제공ㅣBH엔터테인먼트
▲ 박보영. 제공ㅣBH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박보영이 점점 피폐해지는 모습을 위해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디즈니+ 시리즈 '골드랜드'를 마무리한 박보영은 28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주인공 희주를 연기한 박보영은 "감독님이 희주가 갈수록 말랐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체중을 제일 많이 뺐다. 얼굴살을 뺐으면 좋겠다고 해서 식단을 했다. 힘이 안 나는 거다. 기운이 너무 없었다. 뒷부분에 희주가 많이 힘들어서 그 부분이 사실 도움이 됐던 거 같다. 매번 기운이 없이 있다가 대사도 거의 대부분 힘이 빠지는 대사가 많아서 체력적으로 힘이 안 나서 감독님 몰래 간식 먹고 버텼다. 스태프들이 많이 숨겨주셨다. 감독님이 눈앞에선 못 먹게 하셔서 많이 가려주셔서 몰래 먹으면서 힘냈다. 마지막에 금은방 신도 힘들었다"고 웃음 지었다.

이어 총기 액션에 대해서는 "총이 생각보다 너무 무겁더라. 다른 게 더 힘들 줄 알았는데 2부 엔딩이랑 3부 초반에 제가 총을 들고 있는데 계속 내려가서 대사하고 있는데 총이 너무 무겁다 이거 다른 사람은 들고 액션 어떻게 하지 했는데 총도 무거워서 깜짝 놀랐다. 총을 맞아야 하는 액션을 하는 것도 흔치 않으니까 그게 피탄 넣어서 해야 해서 어깨 올리면 안 되고 고개 돌려도 안 되고 안전 때문에 제약이 많더라. 감정만 생각해야 하는데 신경 쓸 게 많아서 기술적으로 신경 써서 하는 게 많은 경험은 아니었어서 조금 힘들었다"털어놨다.

또한 체중 감량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궁금증이 이어졌다. 정확한 몸무게는 비밀을 당부하며 너스레를 떤 박보영은 "지금까지 했을 때에 비해 2~3kg 더 감량했다. 저는 1kg도 빼기 힘들거든요"라며 "진짜 못 먹고 했다. 거의 안 먹었다. 아주 힘들었답니다"라고 덧붙였다.

'골드랜드'는 밀수 조직의 1500억 금괴를 손에 넣은 ‘희주(박보영)’가 탐욕과 배신이 뒤엉킨 아수라장 속에서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금빛 욕망 생존 스릴러다. 지난 27일 마지막 9~10회가 디즈니+에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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