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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파리' 명품재벌 CEO 비보…피에르 드니, 루게릭 투병 끝 별세

작성일: 2026.05.28 12:33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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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고 피에르 드니 인스타그램
▲ 출처|고 피에르 드니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에밀리, 파리에 가다'에서 럭셔리 브랜드 재벌로 인상을 남겼던 프랑스 배우 피에르 드니가 루게릭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9세.

27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와 데드라인 등 외신에 따르면 피에르 드니는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루게릭병) 투병 끝에 지난 25일 별세했다.

유가족은 공식입장을 통해 "피에르 드니가 갑작스럽고 심각한 근위축성 측삭경화증으로 인해 지난 25일 우리 곁을 떠나게 된 것을 발표하게 돼 무거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1956년생인 피에르 드니는 1980년대 프랑스 연극 무대에서 데뷔해 100여편의 영화,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다. 한국 시청자들에게는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로 친숙하다. 

고인은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3부터 가상의 명품 그룹 JVMA를 이끄는 최고경영자(CEO) 루이 드 레옹 역을 맡아 중후한 매력을 드러내 왔다. '에밀리, 파리에 가다'는 최근 시즌6 촬영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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