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홍명보호 상대 남아공, 자국 리그 비율이 '무려 73%'...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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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홍명보호가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같은 조에 속한 남아공(FIFA 랭킹60위)이 최종 명단을 공개했다.
남아공축구협회(SAFA)가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남아공 축구 대표팀 ‘바파나 바파나(별칭)’의 위고 브로스 감독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최종 26인 명단을 발표했다"라고 공식적으로 알렸다.
휴고 브로스 감독이 지휘하는 남아공은 지난 22일 예비 명단 32인을 공개한 바 있다. 이들은 지난 25일 요하네스버그로 모여 본격적인 월드컵 준비에 돌입했다. 물론 마멜로디 선다운스 선수단 및 해외파들은 현지 일정을 소화한 뒤 참여한다.
남아공은 28일 프리토리아 세파코 마카토 대통령 영빈관에서 최종 명단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과 게이턴 맥켄지 스포츠·예술·문화부 장관, 그리고 대니 조르단 남아공축구협회(SAFA) 회장도 함께 자리했다.
라마포사 대통령은 선수단에 축하를 전하며 “다가오는 월드컵 기간 동안 선수들은 남아공을 대표하는 대사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국내파 비중이 상당히 높다. 26명 가운데 총 19명이 자국 리그 선수들이다. 무려 73%에 달한다. 마멜로디 선다운스와 올랜도 파이리츠 소속 선수가 각각 8명으로 가장 많았다. 해외파는 라일 포스터(번리), 음베케젤리 음보카지(시카고 파이어), 이메 오콘(하노버96) 등이 포진해 있다.
남아공 대표팀은 오는 30일 오전 1시 요하네스버그 올랜도 스타디움에서 니카라과와 평가전을 치르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다. 이들은 내달 12일 멕시코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체코(19일 오전 1시), 대한민국(25일 오전 10시)과 격돌한다.
◼︎ 2026 북중미 월드컵 남아공 축구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26인)
GK : 론웬 윌리엄스(마멜로디 선다운스), 리카르도 고스(시웰렐레 FC), 시포 차이네(올랜도 파이리츠)
DF : 쿨리소 무다우(마멜로디 선다운스), 올웨투 마카냐(필라델피아 유니언), 브래들리 크로스(카이저 치프스), 오브리 모디바(마멜로디 선다운스), 타방 마툴루디(폴로크와네 시티), 은코시나티 시비시(올랜도 파이리츠), 이메 오콘(하노버96), 사무켈레 카비니(몰데 FK), 음베케젤리 음보카지(시카고 파이어), 카모겔로 세벨레벨레(올랜도 파이리츠), 쿨루마니 은다마네(마멜로디 선다운스)
MF : 테보호 모코에나(마멜로디 선다운스), 탈렌테 음바타(올랜도 파이리츠), 제이든 아담스(마멜로디 선다운스), 스페펠로 시톨레(CD 톤델라)
FW : 오스윈 아폴리스(올랜도 파이리츠), 츠헤팡 모레미(올랜도 파이리츠), 에비던스 막고파(올랜도 파이리츠), 라일 포스터(번리), 이크람 레이너스(마멜로디 선다운스), 렐레보힐레 모포켕(올랜도 파이리츠), 템바 즈와네(마멜로디 선다운스), 타펠로 마세코(AEL 리마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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