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레드레드'로 음악방송 10관왕…'블루문' 현상에 맞춰 '블루 립스' 뮤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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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코르티스가 두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레드레드’로 열 번째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3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 트로피를 가져갔다. ‘쇼! 음악중심’에서는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했고 전체 방송사를 통틀어 10관왕에 올랐다. 올해 음악방송에서 방탄소년단(14관왕) 다음으로 최다 수상이다. 또한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까지 5개 프로그램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멤버들은 팬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에서 “너무 간절했지만 예상은 못했다. 컴백 후 6주 동안 10관왕을 채운 것은 또 다른 의미가 있는 것 같다. 투표하고 응원해 주신 코어(팬덤명)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레드레드’는 팀이 지향하는 바를 뚜렷하게 드러낸 음악이다. 개성 있는 가사와 중독적인 멜로디, 뇌리에 박히는 ‘팔랑귀 춤’이 인기를 끌었다.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일간 차트에서 36위(5월 4일 자)로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또 주간 차트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 5주 연속 안착했다. 멜론, 벅스의 일간, 주간 차트 1위를 휩쓸었다.
한편 31일 두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블루 립스’ 뮤직비디오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됐다. 신보를 위해 준비한 총 5개의 뮤직비디오 중 네 번째다. 특히 이번 영상은 한 달에 보름달이 두 번 뜨는 ‘블루문’ 현상이 나타나는 31일에 맞춰 공개됐다. 곡명의 ‘블루’와 연결될 뿐 아니라 밤하늘의 서정적인 분위기가 곡과 뮤직비디오의 정서로 이어진다.
‘블루 립스’는 마틴의 연습생 시절 자작곡에서 출발했다. 온 마음을 쏟은 꿈이 때로는 가장 깊은 상처가 된다는 아이러니, 그럼에도 선택에 따른 결과를 온전히 감당하겠다는 다짐을 노래한다. 뮤직비디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숙소 수영장에 모인 다섯 멤버의 표정을 감각적으로 담았다. 환하게 부서지는 물결을 바라보는 장면에서는 청춘의 성장통과 복합적 감정이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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