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유소년 야구장학생 선정…"가정형편 어려워도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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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이번엔 누가 KBO 유소년 야구장학금의 수혜자가 될까.
KBO가 사회취약계층에 속한 가정의 유소년 야구선수에게 지원하는 'KBO 유소년 야구장학금'의 수혜자를 선정해 야구장학금 1차분을 수여했다.
유소년 야구장학금 지원 사업은 2018년부터 9년째 이어온 KBO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재능과 열정을 갖춘 유소년 선수라면 누구나 야구 선수의 꿈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사회취약계층 가정의 자녀를 매년 선정해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장학금 수혜 대상자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중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급여 순), 기초생활수급자 중 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가정순으로 순위를 정한다. 여기에 기타 생활형편, 야구 성적, 학업성취도, 인성 및 교우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리틀 및 초등학생 5명, 중학생 22명, 고등학생 20명 등 47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분기별로 리틀 및 초등학생 60만원, 중학생 120만원, 고등학생 150만원 씩 연간 총 2억 376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KBO 유소년 야구장학금 지원을 통해 1차 지명 2명, 1라운드 지명 1명 포함 총 9명의 선수가 프로에 지명됐다.
KBO는 "앞으로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유소년 선수들도 야구선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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