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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편은 행복해 보이던데" 황정음, 이혼시그널 미리 알아본 이웃 있었다('황정음')

작성일: 2026.06.02 19:22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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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황정음의 이웃이 이혼의 전조 현상을 미리 알아봤다고 말했다. 

황정음은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운동(당)하러 가는 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황정음은 직접 카메라를 들고 자신의 일상을 촬영했다. 

이날 버스 정류장에 앉아있던 황정음은 이웃과 마주쳤다. 해당 이웃은 황정음을 보자마자 두 손을 꼭 잡으며 "(이혼을) 미리 전부터 알았다. 왜냐하면 슬픔에 잠겨있는 당신을 봤다.  이혼하시기 전에 남산에 아이들이랑 왔는데 남편은 행복해 보였는데 황정음 씨는 아니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황정음은 "항상 싫었다"라고 답했다. 

이웃은 또 "마음이 너무 아팠다. 몇개월 있다 이혼한다고 해서 너무너무 좋더라"라며 "그 이후로는 뭐 무슨 일이 있던지 저는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황정음은 "감사해요. 같은 여자라서 더..."라고 말했고 해당 이웃은 "내 나이가 60대다. 딸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해 9월 회삿돈 약 43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그해 징역 2년 및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또한 2022년 1인 기획사인 '훈민정음엔터'를 설립한 후 4년간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등록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후 자숙 기간을 갖던 황정음은 지난달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변명보다 책임 있는 태도로 저 자신을 돌아보며 배워가는 일상과 진심을 천천히 담아가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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