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BTS 보이콧' 그래미 출품 계획 묻자 내놓은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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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제69회 그래미 어워즈' 출품 계획과 신설 부문 수상 가능성 대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홀에서 새 미니앨범 '디스 앤드 댓(THIS & THA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최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그래미 어워즈의 '베스트 아시안 팝 뮤직 퍼포먼스' 부문 신설에 반발하며 내년 2월 미국에서 열리는 '제69회 그래미 어워즈'에 음악을 출품하지 않는다고 보이콧을 선언한 바. 신설 부문의 강력한 첫 수상 후보로 스트레이 키즈가 꼽히고 있다.
아직 스트레이 키즈의 그래미 어워즈 출품 여부가 정해지지 않은 만큼, 이들의 출품 계획과 수상 가능성 대두에 대한 생각에 궁금증이 모이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이날 멤버들은 직접적인 언급 대신 '음악에 집중하겠다'라는 우회적인 대답을 전하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승민은 "음악적으로나, 퍼포먼스적으로 이야기를 나눌 때 시선들이 항상 외부에 있다기 보다는 저희의 속마음을 가지고 무대와 음악을 만들기 때문에 외부의 시선을 느끼진 않는 것 같다. 저희가 하고 싶은 색깔과 이야기를 담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들의 음악적 방향성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이어 "세계적으로 K팝이라는 장르가 사랑을 받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면서 음악의 힘을 깨닫게 되는 것 같다"라며 "저희는 저희가 계속 걸어가고 써내려가는 음악을 많은 분들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고 있는 것 같다"라고 음악에 집중하는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현진은 "사실 저희가 지금까지 스키즈로 활동하면서 단 한 번도 앨범을 낼 때 어떤 수상 결과나 기록을 목표로 잡고 활동을 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이번 앨범도 똑같이 저희는 '디스 앤드 댓'이라는 앨범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고 증명하고 싶은 마음이다. 그게 저희에게는 가장 큰 목표이자 꿈"이라고 덧붙였다.
'디스 앤드 댓'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스키즈 잇 테이프(SKZ IT TAPE) '두 잇(DO IT)' 이후 약 9개월 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이자 스트레이 키즈의 올해 첫 컴백작이다. 오는 7일 오후 1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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