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는 15일(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2016-17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에서 라스팔마스에 5-0으로 이겼다. 바르셀로나는 한 경기를 덜 치른 세비야를 끌어내리고 2위에 올랐다.

전력상 큰 차이가 있는 만큼 바르셀로나가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전반 14분 수아레즈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바르셀로나는 후반에 골 폭풍을 몰아쳤다. 후반 7분 리오넬 메시의 골을 시작으로 후반 12분 수아레즈가 골을 넣었다. 수아레즈는 이 득점으로 멀티 골을 완성했다.

바르셀로나의 기세는 멈추지 않았다. 후반 14분 아르다 투란의 골로 4-0으로 달아나 승세를 굳혔다.

승세를 굳힌 바르셀로나는 후반 35분 아르툴 비달의 골로 대승의 끝을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