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UFC 헤비급 파이터 마크 헌트(43, 뉴질랜드)가 가슴에 세 해골 사무라이의 얼굴 문신을 새겼다.
가운데 사무라이의 투구에는 '괴인'이라는 한자를 써 넣었다. 헌트가 일본에서 활동할 당시 얻은 별명이 '사모아의 괴인'이다.
K-1과 프라이드에서 싸운 헌트는 일본 문화를 좋아한다. 링네임 '슈퍼 사모안'은 만화 드래곤볼 '슈퍼 사이안'에서 따 왔다. 그래서 경기 때마다 슈퍼 사이안처럼 노란색으로 머리카락을 염색한다.
헌트는 오는 6월 11일 고향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10 메인이벤트에서 6연승의 데릭 루이스(32, 미국)와 경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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