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아테나 데이' 행사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는 2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아테나 데이'를 진행한다.

2016년 시즌부터 SK의 마스코트로 활약하고 있는 아테나는 올 시즌 4월 9일, 4월 18일, 5월 18일, 5월 26일, 5월 28일 홈경기에 승리 기원 기도를 올렸고, 팀도 5경기에서 5전 전승을 기록하며 팬들에게 '승리의 여신'으로 불리고 있다.

아테나는 최정, 한동민, 나주환 등 선수와 세리머니 등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기고 있다. 때문에 그간 아테나의 공로를 인정하는 의미에서 '아테나 데이'를 열게 됐다. 주인공 아테나가 다양한 행사를 담당할 예정이다.

먼저,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5시 50분까지 20분간 1루 응원단상에서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팬 사인회를 마치면 아테나가 팬 사인회에 참석해준 팬들을 위해 브레이크 댄스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빅보드에서는 아테나 데이 스토리 영상, 숏터뷰 아테나편 등 아테나 및 구단 공식 페이스북 계정의 인기 영상들이 상영된다. 이닝 간 교체 타임에는 응원단상에서 '아테나와 팬의 손바닥 밀치기 대결'이, 그라운드에서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합동 댄스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아테나는 공식 페이스북 계정(http://fa.do/5dCx)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SK 경기 및 선수단 관련 이야기뿐만 아니라 일상과 관련된 유머러스한 영상 등으로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팬들에게 공유해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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