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프로야구 한화 선수가 일본에서 성추행 혐의로 체포됐다.

22일 일본의 교도통신 및 산케이스포츠 등 주요 언론은 한화 내야수 A씨가 미야자키에서 강제 추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저녁 7시50분께 마무리 훈련을 마치고 미야자키에 있는 시내 쇼핑몰에서 여성 점원을 성추행 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피해 여성이 3일 신고했고 CCTV를 참조해 A씨를 용의자로 지목했다.

A씨는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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