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 선수촌 개촌식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 출전할 한국 선수단이 220명으로 늘었다. 

5일 스위스 프리스타일 남자 모글 대표 선수가 부상으로 출전을 포기했다. 이에 한국이 추가 출전권을 획득해 김지헌의 출전이 가능해졌다. 한국 선수단은 선수 1명이 추가된 총 220명(선수 145, 임원 75)이 됐다.

한편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 참가할 한국 선수단 5종목 10세부종목 136명이 1일부터 6일에 걸쳐 입촌을 마쳤다. 

종목별로는 빙상 33명(스피드스케이팅 14명, 피겨스케이팅 5명,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14명), 스키 35명(알파인스키 6명, 크로스컨트리 4명, 스키점프 6명, 스노보드 11명), 아이스하키(여자) 26명, 바이애슬론 8명, 루지 7명의 선수단이 입촌했다. 이후 평창 29명, 강릉 55명을 더해 총 220명의 선수단이 입촌하게 된다.

한국 선수단은 7일 오전 11시 강릉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입촌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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