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팬들에게 건강한 근황을 전하며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지난달 극단적 시도 이후 일본 연예 매체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데 이어, 여전히 팬 사랑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입증하며 '팬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구하라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연달아 게재하며 안부 인사를 전했다. 그는 첫 번째 게시물에 두 장의 사진과 "하라 잘 지내고 있어요"라는 짧은 메시지를 남긴 후 , 두 번째 게시물에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 한 장과 "미안하고 고마워요. 더 열심히 극복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앞으로의 활동 의지와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구하라는 꽃 사진과 "꽃길 걷자. 긍정"이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러한 구하라의 게시물에 팬들은 반가움을 드러내며 따뜻한 응원을 전하고 있다.한편 구하라는 지난달 26일 서울 청담동의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매니저의 신고로 구조됐다. 병원으로 이송된 구하라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그는 지난달 28일 주요 일본 연예매체를 통해 팬들에게 사과를 전하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는 근황을 알렸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llleee24@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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