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준-장신영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출처l장신영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강경준 장신영 부부가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린 데 이어, 경사스러운 소식을 또 한번 전했다. 장신영이 현재 둘째 아이를 임신, 이들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강경준, 장신영 소속사 케이스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스포티비뉴스에 "장신영이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현재는 안정기에 접어 들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가족 모두 기뻐하고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출산 예정일은 올 연말 쯤"이라고 전했다.

장신영과 강경준은 지난 2013년 방송된 JTBC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특히 강경준은 이혼으로 한차례 아픔을 겪은 장신영을 옆에서 보듬으며 그의 아들까지 챙기는 따뜻한 면모를 보였다.

또한 강경준은 장신영이 첫 번째 결혼으로 얻은 아들을 지극정성으로 양육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5년간 열애를 이어온 두 사람은 최근 결혼식을 올리고,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러브 스토리와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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