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KBS2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선 송중기 송혜교의 이혼 조정 신청 소식 이후의 두 사람의 근황 소식이 전해졌다.
방송에 따르면 과거 캐스팅 업계에선 송혜교가 임신준비로 차기작을 고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었다. 두 사람들의 측근은 이미 둘 사이의 불화를 알고 있었다는 이야기도 알려졌다.
더불어 지난 달 26일 송중기가 이혼조정 신청을 접수하며 두 사람의 파경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송중기는 5일, 첫 공식 일정을 담담하게 소화했다.
이날 송중기는 영화 '승리호' 첫 촬영에 나서며 스크린 복귀 시동을 걸었다. 송혜교는 오는 6일, 화장품 브랜드의 중국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