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애를 인정한 배우 오민석.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오민석(40)이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예쁜 사랑을 키우고 있다. 

오민석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6일 스포티비뉴스에 "오민석이 현재 비연예인 여성과 교제 중인 것이 사실이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오민석의 여자친구는 20대 후반 비연예인으로, 미모와 인성을 두루 갖춘 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최근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 핑크빛 사랑을 키우고 있다.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아 결혼 계획을 언급하기에는 이른 상태다. 

오민석은 사람들이 많은 길거리에서도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여자친구와 공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오민석은 데뷔 13년 만에 처음으로 열애를 공개 인정해 눈길을 끈다. 

오민석은 2006년 드라마 '나도야 간다'로 데뷔,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 시즌3',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킬미힐미', '왕은 사랑한다' 등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2014년 방송된 드라마 '미생'에서는 철두철미한 엘리트 강대리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최근에는 영화 '진범'에서 인상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였고, 오는 28일 방송 예정인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출연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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