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서는 고해리(배수지)가 기태웅(신성록)을 만나 상황을 질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해리는 기태웅에게 전화해 "지금 당장 만나야 한다"라고 다급하게 요청했다. 이어 고해리는 기태웅에게 "설명을 해달라. 감찰부에서 가져간 USB가 왜 바이러스에 걸렸는지"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어 "직접 두 눈으로 확인했다. 은폐할 생각인 거냐"라고 재질문했다.
기태웅은 "원장님 명령이니 자신 있으면 나가서 네 입으로 밝혀보던가"라고 고해리를 자극했고 고해리는 "내가 못할 것 같으냐"라고 반문했다. 기태웅은 끝까지 "못한다 너는"이라며 단호하게 답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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