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 박진영 편에 출연하는 밴드 몽니. 제공| 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밴드 몽니가 박진영 곡을 재해석한다.

몽니는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한다.

이날 녹화에서는 god, 비, 원더걸스, 2PM, 트와이스, 갓세븐, 있지, 스트레이키즈 등 론칭하는 가수마다 전국에 열풍을 일으키는 히트 메이커 박진영이 전설로 나선다. 이번 녹화에는 총 12팀의 가수가 박진영의 대표 히트곡부터 프로듀싱한 가수들의 명곡까지 무대를 선보이는 가운데, '욕망밴드' 몽니 역시 박진영 편에 출격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무대는 몽니만의 록킹한 모습을 볼 수 있는 편곡을 준비했다"라고 귀띔했다.

지난 2005년 데뷔한 몽니는 탄탄한 실력으로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는 밴드, 지난 9월에는 단독 콘서트 '한 여름 밤의 드림 팝 2019'를 성황리에 마치며 '대세 밴드' 파워를 보여줬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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