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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리뉴 감독 |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경질을 발표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가볍게 내린 결정이 아니다. 서두르지도 않았다. 지난 시즌 말부터 현재까지 성적이 너무 안 좋다”라고 밝혔다.
관심은 토트넘 차기 감독이다. 많은 이야기가 있다. 현재 무리뉴 감독이 유력하다. 이탈리아 ‘잔루카 디 마르지오’는 ‘무리뉴가 포체티노 감독을 대체할 유력한 후보다. 토트넘은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한 뒤에 차기 감독을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무리뉴 측 준비는 끝났다. 매체는 ‘무리뉴 감독은 복귀 준비를 완료했다. 곧 토트넘과 이야기를 할 전망이다. 토트넘도 그를 기다리는 모양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12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했다’고 알렸다.
‘디 마르지오’는 공신력이 높은 쪽에 속한다. 무리뉴 관련 정보도 그렇다. 맨유 부임설과 부임 뒤에 굵직한 이적설 등이 현실이 된 적이 많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