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동백꽃 필 무렵' 제공|KBS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2019년 방송 지상파 미니시리즈 중 최고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동백꽃 필 무렵'은 전국 가구 기준 19.7%, 23.8%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2019년 방송된 지상파 미니시리즈 중 최고 시청률이다. 2049 수도권 타깃 시청률도 10%, 1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짜 까불이가 흥식(이규성)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옹산 주민들이 합심해 그를 잡는데 성공했다. 동백(공효진)의 어머니 정숙(이정은)은 의식불명 상황이었지만, 옹산 주민들이 각자 인맥을 총동원해 정숙을 살려냈다. 동백은 자신의 신장을 내어줬고, 엄마와 ‘7년 3개월’보다 더 긴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다.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 '동백꽃 필 무렵'은 오는 27일과 28일 재편집한 스페셜 편이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