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선미.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선미가 드라마 'XX'(엑스엑스)에 카메오 출연 및 OST로 참여한다.

22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선미는 MBC 새 드라마 'XX'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할 예정이다. 더불어 OST 라인업에도 참여한다.

선미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이날 스포티비뉴스에 "플레이리스트 측으로부터 'XX' OST 제안을 받아 참여하기로 했다"며 "드라마에는 카메오 수준의 가벼운 분량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배역과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선미의 분량은 다음주 중 촬영 예정이며, 이날 녹화 분량은 'XX' 편성에 따라 1월 중에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선미는 앞서 엠넷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KBS 드라마 '프로듀사'에서도 본인 역할을 맡아 카메오로 얼굴을 비춘 바 있다. 'XX'에서는 어떤 배역을 연기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무대에서는 독보적인 개성이 담긴 음악을 하고 있는만큼, 드라마에서 만나게 될 선미의 OST가 어떤 색깔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XX'는 스피크 이지 바 XX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에이틴', '연애플레이리스트' 등 인기 웹드라마를 만든 플레이리스트에서 제작하는 작품이다. 특히 그룹 EXID 하니의 배우 데뷔작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선미가 카메오로 출연하는 'XX'는 MBC '연애미수' 후속으로 내년 1월 중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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