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MBC '하자있는 인간들'에서는 이강우(안재현)가 회식에 참가했다.
강우는 이사장 부임 후 처음으로 한 회식에서 모든 고기에서 비계를 손수 잘라냈다. 서연은 자신의 고기만은 사수하려 강우를 애잔하게 쳐다봤으나 소용없었다. 강우는 비계를 모두 잘라냈고 서연은 망연자실했다. 하지만 이민혁(구원)이 서연을 위해 남겨두었던 비계 있는 고기를 건넸고, 행복해하는 모습에 애정 가득한 미소를 보냈다. 김미경(김슬기)은 "꼴값떨고 있네"라며 언짢아했다.
장소를 옮기던 중 민혁은 서연과 미경을 위해 운전대를 잡았다. 어설픈 운전 실력의 민혁에게 미경은 이강우(안재현)가 신화푸드 손자라는 사실을 밝혔고, 민혁은 눈에 띄게 당황했다.
한편, 서연은 술에 취한 전 남자친구(강태오)를 우연히 만났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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