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은하. 출처| 지상욱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심은하가 오랜만에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다.

심은하의 남편 지상욱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 심은하와 선거 유세에 나선 사진을 공개했다.

심은하가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오랜만이다. 지상욱이 총선에 도전하자 남편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유세현장에 나와 인사하며 내조에 나선 것.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심은하는 마스크를 쓴 채로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는 모습이다. 직접 주민들을 만나 남편을 지지해달라고 당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심은하는 마스크를 써도 여전히 아름다운 여신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 심은하. 출처| 지상욱 인스타그램

심은하는 1993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마지막 승부'에서 다슬 역을 맡아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M', '청춘의 덫'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미술관 옆 동물원' 등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로 90년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스타로 사랑받았다. 2001년 돌연 연예계를 은퇴했고, 2005년에는 지상욱과 결혼해 정치인의 아내로 내조에만 힘써왔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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