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는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두 번째 미니앨범 '누아르' 간담회에서 "뮤직비디오가 19금 등급을 받았다"며 "이왕하는 거 대충하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땡큐' 뮤직비디오에는 '국민 배우' 황정민, '대세 인기' 이정현이 출연, 한 편의 누아르 영화를 완성했다. 

유노윤호는 "어렵게 부탁을 드렸는데 흔쾌히 나와주셨다. 두 분의 열연 덕분에 뮤직비디오가 멋있게 나왔다. 완성된 뮤직비디오를 보시고 이수만 선생님이 장문의 문자로 칭찬을 해주셨다"고 했다.

이어 "뮤직비디오가 19금 등급을 받았다. 이왕하는 거 대충하고 싶지 않았다. 영화적인 설정을 살리다 보니까 19금 뮤직비디오가 완성이 됐는데 방송을 위해서도 편집한 버전도 있으니, 그 버전에 맞춰서 편하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