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트하우스' 포스터.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펜트하우스'가 시즌3 대장정을 시작한다.

2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는 27일 촬영에 돌입한다.

지난 3월 말 시즌2 촬영을 끝낸 '펜트하우스'는 한 달에 가까운 꿀맛같은 휴식을 보내고 마침내 시즌3 여정을 시작한다. 시즌3는 지난해 3월부터 촬영, 같은 해 10월부터 방송을 시작한 '펜트하우스'의 대단원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시즌이다.

시즌2를 일찌감치 탈고하고 시즌3 집필에 들어간 김순옥 작가는 '펜트하우스3' 3회까지 대본을 완성해 배우들에게 나눠줬다. '펜트하우스3'에는 시즌 1,2보다 한층 강력해진 스토리와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반전이 숨겨져 있는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펜트하우스2'는 로건리(박은석)가 폭발 사고로 심수련(이지아)의 눈 앞에서 사망하는 듯한 충격적인 엔딩으로 마무리했다. 여기에 온주완이 미스터리한 인물 준기로, 박호산이 강마리(신은경)의 남편이자 유제니(진지희)의 아빠인 유동필로 합류, 충격적인 시즌3 전개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펜트하우스3'는 6월 첫 방송을 준비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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