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보아. 출처ㅣ은보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오지호의 아내 은보아가 자녀들을 서포트하며 만족스러움을 전했다.

은보아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베뷔들 메니저입니다. 왤케 잘하는 거야? 엄마보다 백배 잘한다. 아빠보단 5배?"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 준비 중인 오지호와 은보아의 자녀들 모습이 담겼다. 아이들은 깔끔하게 촬영용 옷을 차려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으로 깜찍함을 더한다.

은보아는 2014년 배우 오지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아들을 뒀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가족들과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오지호는 지난 8월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은보아와 첫만남 당시 홍종호가 함께 있어 불안했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오지호는 "어떻게 송종호와 같이 보게 됐다. 우연치 않게 처음 보게 됐는데 은보아가 너무 마음에 든 거다.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저는 그날 그냥 집에 갔다. 나중에 이야기를 들었더니 송종호가 데려다 줬다더라. 송종호가 아무 이유 없이 친절한 애인데, 일주일 후에 은보아에게 연락했다. 물어봤더니 송종호가 데려다줬더라. 불안했는데 결국 저와 결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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