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포스터. 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이 국내 개봉을 앞두고 예매 1위에 오르며, 로튼 토마토 100%를 기록하는 등 흥행을 예고한다.

14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사전은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오후 420, 사전 예매 티켓이45000장을 넘겼고, 2위인 같은날 개봉하는 영화 가려진 시간3배 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다.

▲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한 '신비한 동물사전'. 사진|로튼 토마토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공개된 후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영화로 시나리오 작가로까지 데뷔한 J.K. 롤링의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완벽한 세계관이 해리 포터시리즈의 팬들도, 판타지 영화의 팬들도 사로잡을 놀라운 완성도를 보인다는 평이다.

한편 신비한 동물사전은 마법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마법 동물학자 뉴트 스캐맨더가 신비한 동물을 찾아 떠난 1926년 뉴욕에서의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원작 책은 신비한 동물들에 대한 정보만을 담은 사전이다. 오는 1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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