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다해. 제공|JS픽쳐스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다해의 국내 복귀가 임박했다.

15일 이다해 소속사 JS픽쳐스 관계자는 스포티비스타에 "이다해가 현재 국내 복귀를 위해 여러 작품을 논의 중인 상황"이라면서 "작품은 확정하지 못했다. 미팅은 계속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다해는 드라마 '호텔킹'(2014) 이후로 국내에서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호텔킹' 촬영을 마치고 휴식기를 가진 이다해는 중국 활동에 전념했다. 지난해에는 슈퍼주니어M 조미와 주연 호흡을 맞춘 '최고의 사랑'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최고의 사랑'은 한국의 가상결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서로 사랑하게 된 두 스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14일 중국 동영상 플랫폼 유쿠를 통해 공개됐다. 반나절 만에 300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또 올 상반기에는 드라마 '나의 여신, 나의 마마' 촬영을 위해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바쁘게 촬영을 진행했다. '나의 여신, 나의 마마'는 오는 2017년 상반기 중국 방영을 앞두고 있다.

이처럼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다해는 최근 국내 복귀를 계획하고 여러 작품을 논의 중인 단계다. 관계자는 "복귀시기가 언제일지는 정확히 말씀 드리지 못하겠으나 곧 국내에서 인사드릴 것"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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