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인천공항, 한희재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 미얀마와의 경기를 2-0으로 승리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17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손흥민이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인천공항, 한희재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 미얀마와의 경기를 2-0으로 승리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17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인터뷰를 마친 손흥민이 이재성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인천공항, 한희재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 미얀마와의 경기를 2-0으로 승리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17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인터뷰를 마친 손흥민이 다음에 인터뷰할 이재성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덕중 기자] 슈틸리케호가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첫 발걸음을 뗐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 첫경기에서 전반 34분 이재성(전북), 후반 23분 손흥민(레버쿠젠)의 연속골에 힘입어 미얀마를 2-0으로 꺾었다. 승점 3점, 골득실+2를 확보한 한국은 쿠웨이트, 레바논, 라오스, 미얀마와 함께 속한 G조에서 선두로 나서며 향후 유리한 레이싱을 펼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스포티비뉴스=김덕중 기자] 슈틸리케호가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첫 발걸음을 뗐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 첫경기에서 전반 34분 이재성(전북), 후반 23분 손흥민(레버쿠젠)의 연속골에 힘입어 미얀마를 2-0으로 꺾었다. 승점 3점, 골득실+2를 확보한 한국은 쿠웨이트, 레바논, 라오스, 미얀마와 함께 속한 G조에서 선두를 기록하게 됐다.태국 방콕의 무더위와 습도 때문인지 만족스러운 경...
[스포티비뉴스=김덕중 기자]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이 이끄는 일본축구대표팀이 약체로 분류되는 싱가포르에게 혼쭐이 났다. 일본축구대표팀은 16일 홈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E조 첫경기 싱가포르전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일본은 이날 무승부로 승점 1점만을 따내며 조 3위에 그쳤다. 싱가포르, 시리아, 캄보디아, 아프가니스탄 등과 함께 E조에 속해 다음 라운드 진출은 문제 없어 보이지만, 쾌조의 스타트를 끊어 '달라진 일본'을 보여주려 했던 새 사령탑의 의도는 물거품이 됐다.할리호지치 감독은 부...
[스포티비뉴스=김덕중 기자] 2015 K리그 올스타전이 '팀 슈틸리케'와 '팀 최강희'의 맞대결로 경기도 안산서 개최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한국축구 최고의 축제인 ‘2015 K리그 올스타전’을 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과 울리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 간의 맞대결로 최종 확정하고 다음달 17일 안산 경찰청 축구단 홈구장인 ‘안산와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K리그 올스타전은 K리그 클래식에서 전북을 단독 선두로 이끌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닥공’과 탄탄한 조직력을 선보이고 있는 최강희 감독과 철저한 실용축구를 기반으로...
[스포티비뉴스=김덕중 기자] '왼발의 스페셜리스트' 염기훈(수원)이 그림같은 왼발 프리킥 골로 슈틸리케 감독에게 제대로 어필했다. 염기훈은 11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샤 알람 스타디움서 열린 아랍에미리트(UAE)와 평가전에서 전반 45분 특유의 왼발 프리킥으로 상대 골네트를 흔들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염기훈의 선제골과 후반 이용재, 이정협의 추가골에 힘입어 UAE를 3-0으로 꺾었다. 다가오는 16일 태국 방콕에서 벌어지는 미얀마와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에선 첫 경기에 대한 발걸음...
[스포티비뉴스=김덕중 기자] A매치 데뷔전을 앞뒀던 강수일(제주)에게 도핑테스트 양성 반응 결과가 나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5월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에 의뢰해 실시한 올 시즌 도핑테스트에서 강수일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연맹에 따르면 강수일은 도핑콘트롤센터 도핑검사 분석 결과 A샘플에 대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수일에게 검출된 메틸테스토스테론은 스테로이드의 일종으로 상시금지약물에 해당된다. K리그 클래식, 챌린지 선수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도핑테스트에는 경기 당일 출전선수명단에 포함된 선수들...
[스포티비뉴스=김덕중 기자] 슈틸리케호가 아랍에미리트(UAE)와 평가전에서 손흥민(레버쿠젠) 염기훈(수원 삼성) 양 날개 카드를 뽑아들었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리는 UAE와 평가전에서 4-2-3-1 전형을 꾸렸다. 기성용, 구자철 등 일부 핵심 선수들이 대표팀에 소집되지 않은 관계로 낯선 얼굴들이 보인다. 최전방 원톱으로 출격하는 이용재(나가사키), 중앙 미드필더 정우영(빗셀 고베) 등은 A매치 데뷔전의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됐다. 손흥민과 염기훈이 좌우 날개로 장...
[스포티비뉴스=문영석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 의무위원회(위원장 이경태)는 9일 오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관련 긴급 의무위원회를 열고, ▲경기장 내 메르스 예방조치 현황 점검 ▲경기장 내 의심환자 발생 시 조치절차 마련 ▲선수단 감염 예방수칙 마련 ▲메르스 관련 위기수준별 대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위무위원 총 12명 중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긴급 의무위원회에서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메르스와 관련하여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메르스 대응 지침’에 따라 수립된 ‘경기장 내 예방조치’, ‘경기장 내...
[스포티비뉴스=문영석 기자]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이 잇따른 백패스 실수로 골을 내주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브라질에 패했다.여자 축구 대표팀은 10일(한국 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FIFA 캐나다 여자 월드컵 브라질과 E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0-2로 패했다. 같은 조인 스페인과 코스타리카가 1-1 무승부를 거둬 한국은 E조 4위가 됐다.한국은 브라질을 맞아 4-2-3-1포메이션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 윤영아가 나섰고 공격 2선에 전가을, 지소연, 강유미가 배치됐다. 그 밑을 조...
[스포티비뉴스=김덕중 기자] 한국축구대표팀이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여정에 돌입한다. 가장 큰 관심 중 하나는 슈틸리케호에 처음 이름을 올린 공격수 강수일(제주)의 행보다.강수일은 8일 파주NFC(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 소집됐다. 아랍에리미르(UAE)와 평가전, 미얀마와 월드컵 2차예선 첫 경기 출전을 위한 소집이다. 애초 강수일에 대한 대표 차출 가능성이 높게 제기된 바 있다. 올시즌 K리그에서 업그레이드된 기량을 드러내고 있어, 현재 100% 전력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슈틸리케호 공격진의 한 대안이...
[스포티비뉴스=문영석 기자] 시민구단 역사상 최초로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한 성남 FC '학범슨' 김학범(55) 감독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5월 'danill 테일러 이달의 감독'에 선정됐다.김학범 감독은 5월 한 달간 2승 2무로 성남의 무패행진을 이끌었고 AFC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며 시민구단의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4연승을 내달리던 K리그 클래식 선두 전북을 잡으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김학범 감독은 국민은행에서 선수로 활약했고 국민은행(코치, 1992~1997)을 거쳐 올림픽대표팀(코치, ...
[스포티비뉴스=김태륭 해설위원] 올 시즌 광주FC는 대단히 매력적인 팀이다. 3일 열린 K리그 클래식 14R에서 전남에게 2-1로 역전승하며 5승 4무 5패를 기록, 리그 5위로 올라섰다.올시즌 광주의 경기를 영상으로는 몇 차례 봤지만 현장 중계는 처음이였다. 승격팀 광주는 예상과 달리 K리그 클래식에서 순항하고 있다. 시즌 초반 홈과 어웨이 경기 일정이 다소 복잡하지만 외적인 변수를 이겨내고 확실한 팀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리그 사령탑 중 가장 젊은 남기일 감독은 경기 후, 광주는 경기력에 아직은 기복이 있다고 했지만 3...
[스포티비뉴스=김덕중 기자]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FIFA(국제축구연맹) 회장 선거 출마와 관련해 고민 중이라고 밝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정몽준 명예회장은 3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불거진 FIFA 제프 블래터 회장의 갑작스런 퇴진과 차기 회장 선거 출마에 대한 구상을 일부 드러냈다. 정몽준 명예회장은 블래터 회장은 물론 차기 회장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는 제롬 발케 현 FIFA 사무국장에 대해 날 선 비판을 했으며, 차기 회장 출마와 관련해서는 "현재 신중하게 생각 중이다. 여러 인...
[스포티비뉴스=문영석 기자] 성남 FC가 광저우 원정에서 패하며 8강 진출 문턱 앞에서 주저앉았다.성남 FC는 27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 톈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5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2차전에서 0-2로 패했다. 지난 1차전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던 성남은 합계 전적 2-3으로 8강 진출이 좌절됐다.성남은 1차전과 같은 라인업을 내세웠다. 히카르도가 최전방에 나섰고 남준재, 김두현, 조르징요가 2선에 섰다. 정선호와 김철호가 그 뒤를 받쳤고 수비진에는 박태민, 윤영선, 임채민, 곽해성이 포...
[스포티비뉴스=문영석 기자] 패하긴 했지만 성남 FC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패스를 통해 공격의 실마리를 찾는 침착함이 돋보였다.성남 FC는 27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 톈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5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2차전에서 0-2로 패했다. 지난 1차전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지만 합계 전적 2-3을 기록한 성남은 8강 진출이 좌절됐다.패하긴 했지만 성남은 시종일관 안정감 있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경기 초반 홈팀 광저우의 매서운 공세를 위기 없이 막아냈다. 공을 가로챈 뒤에도 역습보...
[스포티비뉴스=문영석 기자] FC 서울이 오사카 원정에서 패하며 AFC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이 좌절됐다.서울은 27일 일본 오사카 엑스포 70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5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감바 오사카와 2차전에서 2-3로 졌다. 지난 1차전에서 1-3으로 패한 서울은 합계 전적 3-6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서울은 이날 공격적인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 정조국을 내세웠고 지난 1차전에서 국내파 선수들로 라인업을 꾸린 것과 달리 윤주태, 몰리나, 에벨톤을 2선에 배치했다. 미드필더에는 고명진, 박용수가 섰고,...
[스포티비뉴스=문영석 기자] "순간적인 방심으로 측면 크로스를 허용해 실점했다. 수비진에 밀착 마크를 주문했지만 잘 되지 못했다." 1차전에서 1-3으로 패배한 뒤 최용수(42) 감독이 꼽은 패인이다. 이날 오사카와 2차전에서도 똑같은 실수가 반복됐다.FC 서울은 27일 일본 오사카 엑스포 70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5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감바 오사카와 2차전에서 2-3로 졌다. 지난 1차전에서 1-3으로 패한 서울은 합계 전적 3-6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1차전에서 서울의 측면을 무너뜨렸던 감바는 이날도 비슷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