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LPGA 투어에서 활약중인 프로골퍼 이정은6(26·대방건설)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으로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로 가입했다.이정은은 20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가입식을 통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이 자리에는 이정은을 비롯해 와우매니지먼트그룹 이수정 상무와 사랑의열매 이연배 부회장, 신혜영 전략모금본부장이 함께했다.이정은은 지난해 12월 2000만 원을 기부하며 사랑의열매와 인연을 맺었으며, 더욱 큰 나눔을 실천하고자 산불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기쁨의 미소를 짓기까지 5년이 걸렸다. 114개 대회. 100번 넘게 넘어졌지만, 언제나 다시 일어섰던 김수지(25·동부건설)는 김수지는 5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722야드)에서 열린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7억 원·우승상금 1억2600만 원) 최종라운드에서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하고 생애 처음으로 정상을 밟았다. 2015년 프로로 데뷔한 김수지는 그간 114개 대회를 뛰었지만, 우승을 경험하지 못했다. 그러나 데뷔 7년차를 맞는 올해 마침내 우승 감격을 맛...
[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한주 휴식을 마친 KLPGA가 시작된다. 경기도 포천의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6천508야드)에서 KLPGA 투어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이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 박민지는 단일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박민지는 KLPGA 투어 15개 대회 중 13개 대회에 참가해 6승을 거두며 생애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KLPGA 투어에서 한 대회 3회 연속 우승은 고(故) 구옥희와 박세리(44), 강수연(45), 그리고 김해림(32) 등 4명만 달성한 대기록이다. 만약 박민지가 우...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직전 대회 챔피언의 우승 재킷을 입어본 서연정(26·요진건설산업)이 개인 통산 첫 번째 정상 등극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 서연정은 10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6639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1억8000만 원)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고 오후 5시 기준 12언더파 단독선두로 치고 올라갔다. 군더더기 없는 하루였다. 파4 1번 홀을 버디로 출발한 서연정은 3번 홀(파5)과 5번 홀(파4)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잡았...
[스포티비뉴스=세종, 곽혜미 기자] KLPGA 2020 오텍캐리어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1라운드가 8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필드골프클럽(파72, 6676야드)에서 열렸다. 김해림이 티샷을 날리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세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임희정(20·한화큐셀)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 1라운드에서 단독선두를 달렸다 임희정은 11일 부산 기장군 스톤게이트 컨트리클럽(파72·649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고 8언더파 단독선두를 달렸다. 공동 2위 김보아, 김해림, 박현경을 1타 차이로 따돌렸다. 경기 후 임희정은 “모처럼 단독선두로 라운드를 마쳤다. 7언더파도 만족스럽지만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잡아 기분이 좋다”면서 “비가 와서 그린이 ...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메이저 퀸’ 박현경(20·한국토지신탁)이 다시 우승을 노린다. 박현경은 11일 부산 기장군 스톤게이트 컨트리클럽(파72·6491야드)에서 열린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고 오후 4시30분 현재 7언더파 공동선두를 달렸다. 김보아, 김해림과 함께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10번 홀(파4)에서 시작한 박현경은 버디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어 11번 홀(파5)과 12번 홀(파4)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추가했다. 파3 13번 홀에선...
[스포티비뉴스=평창, 곽혜미 기자] 2020 KLPGA투어 맥콜·용평리조트 오픈(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 2000만원) 2라운드가 4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버치힐 골프클럽(파72·6434야드)에서 열렸다. 김해림이 티샷을 날리고 있다. 스포티비뉴스=평창,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청라, 정형근 기자] 유소연(30)이 국내 여자 골프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약 5년 만에 국내 대회 우승이자 5번째 내셔널 타이틀 획득이다. 유소연은 21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 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친 유소연은 2위 김효주(25)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2억 5,000만...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25~26일 루키 세미나와 투어프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LPGA는 투어 생활에 필요한 규정 안내와 각종 교육을 위해 매년 투어프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신인 선수를 대상으로 한 ‘루키 세미나’를 신설했다. 투어프로 세미나에 앞서 25일(월)에 진행된 루키 세미나에서는 신인으로서 알아야 할 KLPGA 정규투어 팁을 제공하고 개정된 골프 룰 교육, 미디어 교육 시간을 마련했다. 선배와 만남의 시간에는 선수분과 위원회의 이선화(33)가 ...
- 한화 클래식 2018,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메이저 대회 줄줄이 - 대상, 상금왕 등 타이틀 행방 가를 중요한 분수령 - 김해림, 전무후무한 기록…시즌 2개 대회 3년 연속 우승 도전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8시즌 하반기 레이스가 시작됐다. 한화 클래식 2018,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등 메이저 대회 3개가 포진한 별들의 전쟁이다. 12개 대회, 총상금 100억 원이 걸려있어 대상 및 상금왕 등 2018 KLPGA 타이틀의 행방을 가를 ...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황아름(31)이 일본 여자 프로 골프(JLPGA) 투어에서 약 9년 4개월 만에 우승 컵을 들어 올렸다. 황아름은 29일 일본 야마나시현의 나루사와 골프클럽(파72·6685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다이토켄타쿠 이이헤야넷 레이디스 최종 4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적어 낸 황아름은 동타를 친 이민영(26, 한화큐셀)과 연장 승부를 치렀다. 연장 접전 끝에 황아름은 이민영을 꺾고 최종 승자가 됐다. 18번 홀(파5)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황아름은 ...
[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미국 여자 프로 골프(LPGA) 투어 2018 시즌 첫 승을 거둔 박성현(25, KEB하나은행)의 세계 랭킹이 4위로 상승했다. 박성현은 8일(이하 한국 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6.30점을 기록하며 지난주 5위보다 1계단 올라선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성현의 세계 랭킹이 상승한 이유는 7일 끝난 LPGA 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박성현은 9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하며 LPGA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세계 ...
[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이민영(26, 한화)이 일본 여자 프로 골프(JLPGA) 투어 2018시즌 개막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민영은 4일 일본 오키나와 류큐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2018 시즌 JLPGA 투어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총상금 1억2천만엔) 최종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작성했다. 최종 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한 이민영은 단독 2위 윤채영(31, 한화)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민영은 이번 우승으로 JLPGA 투어 통산 3승째를 올렸고 우승 상금으로 1620만엔을 받았다. 대...
[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일본 여자 프로 골프(JLPGA) 투어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 2000만 엔)가 54홀로 축소됐다. 3일 일본 오키나와 류큐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JLPGA 투어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3라운드가 악천후로 취소됐다. 이날 열릴 예정이었던 3라운드 경기는 이른 아침부터 비가 내리면서 시작 시간을 계속해서 변경했다. 그러나 비는 그치지 않았고 결국 대회 조직위원회가 3라운드 취소를 결정했다. 54홀 축소로 대회가 변경된 가운데 한...
[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이지희(39)가 대회 둘째 날 선두권 경쟁에 합류하며 일본 여자 프로 골프(JLPGA) 투어 통산 23승째를 올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지희는 2일 일본 오키나와 류큐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일본 여자 프로 골프(JLPGA) 투어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 2000만 엔)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중간 합계 7언더파를 만든 이지희는 단독 선두 스즈키 아이(일본)에게 1타 뒤진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첫날 2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
[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골프 선수에게 겨울은 새로운 시즌 성적을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기간이다. 그렇기 때문에 추운 겨울, 대회가 없는 동안에도 한국 여자 프로 골프(KLPGA) 투어 선수들은 쉬지 않고 따듯하거나 연습하기 좋은 곳으로 이동해 새로운 시즌 준비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지난 시즌 상금순위 톱10을 기록한 선수들은 과연 어디로 전지훈련을 떠났을까. 또 어떤 점을 보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을까. 가깝고 따뜻한 곳으로 떠나요! 태국&베트남 [이정은6, 배선우, 김해림, 김지현2] 이정은6-저는...
[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한국 여자 프로 골프(KLPGA) 투어의 김해림(29), 조윤지(27), 이주미(23)와 지유진(39) 감독이 2일 삼천리 스포츠단에 입단했다. 지난해 KLPGA 투어 3승, 일반여자프로골프(JLPGA) 무대에서 1승을 거둔 김해림은 지난 시즌까지 롯데 골프단 소속으로 있다가 이번에 삼천리 스포츠단에 합류했다. 김해림은 2018시즌 삼천리 모자를 쓰고 JLPGA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KLPGA 최다인 8연속 버디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조윤지도 NH투자증권에서 삼천리로 소속을 바꿨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여자 프로 골프(KLPGA) 투어 팀이 국가 대항전인 '더 퀸즈 프레젠티드 바이 코와' 2연패에 실패했다. KLPGA 투어 대표 팀은 3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컨트리클럽(파72·6400야드)에서 열린 더 퀸즈 마지막 라운드 우승 결정전 포섬 매치플레이 4경기에서 일본에 1무 3패로 무릎을 꿇었다. KLPGA 팀은 전날까지 예선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마지막 라운드에서 흔들렸다. 4개 팀이 펼치는 예선 성적은 결승에 앞서 소멸되는 규정이 KLPGA 팀의 발목을 잡았다. 포섬은 두 명이 한 조...
[스포티비뉴스=삼성동, 임정우 기자] “인기상 받아서 기뻐···더욱 더 열심히 하겠다” 이정은6(21, 토니모리)은 27일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한국 여자 프로 골프(KLPGA) 대상 시상식에서 드림투어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발표된 KLPGA 인기상의 주인공으로는 이정은이 선정됐다. 인기상 수상자는 1차 기자투표와 2차 온라인 투표를 합산해 결정됐다. 골프 기자 투표를 통해 8명(이정은6, 김지현, 오지현, 최혜진, 고진영, 이승현, 김해림, 김자영2)의 인기상 후보자를 선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