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국내 축구 독립구단의 대표주자 TNT FC가 이번 여름에도 프로 선수를 배출했다. 여름 이적시장 기간 TNT FC에서 뛴 7명의 선수가 국내외 프로·세미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2014년 7월 TNT에서 활동한 박정훈이 K리그2 부천FC1995에 입단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TNT를 거쳐 상위리그에 진출한 선수는 총 180명에 이른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선 태국 1부리그 우타이타니FC에 입단한 남윤재(22)다. 지난해 K3 경주한수원과 계약 종료 후 TNT에 합류한 남윤재는 올해 TNT 소속으로 FA컵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몬스타엑스가 미국 프로모션 이후 깜짝 단체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나우 ‘심야아이돌’은 호스트 아이엠(임창균)의 생일을 맞아 스페셜 방송으로 꾸며졌다. 이날 아이엠의 생일 특집으로 진행된 ‘심야아이돌’에는 서프라이즈로 등장하기 위해 007 작전을 방불케 하는 민혁과 형원, 주헌의 기습 방문 이벤트가 열렸다. 이어 아스트로 진진과 라키까지 나타나자 아이엠은 연신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행복해했고, 형제 같은 이들의 케미스트리는 보는 이들의 미소를 짓게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이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소속사 후배 아티스트 우주소녀 쪼꼬미를 위해 유쾌한 지원사격에 나섰다.25일 우주소녀 공식 글로벌 쇼트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 채널을 통해 아이엠이 함께한 ‘슈퍼 그럼요’ 챌린지 영상들이 공개됐다.공개된 영상 속 아이엠은 프릴이 달린 망토와 빨간 리본, 레이스 장갑 등 공주를 연상하게 하는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착장한 채 등장했다. 이어 아이엠은 여름, 다영과 귀여운 포인트 춤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는 물론 표정 연기가 압권인 다영의 샤우팅 챌린지까지 솔로로 참여하며 전 세계 K팝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내면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전한다.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아이엠의 신곡 ‘루프(Loop)’가 공개된다. ‘루프’는 감정 변화의 연속을 풀어낸 곡으로, 스스로를 내려놓아도 새벽이 되면 낯설어지는 ‘나’와의 만남을 메시지로 표현했다. 아이엠은 이번 신곡의 작사 및 작곡은 물론, 전체 프로듀싱에도 함께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아이엠은 이번 앨범 커버 이미지 작업에도 직접 참여했다. 이미지 속엔 꽃부터 나비, 망원경, 트럼펫 등의 사진 조각들이 한곳에 모여 하...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홈에서 경남FC와 맞대결한다. 전남은 12일 오후 6시 30분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0 19라운드를 치른다. 두 바퀴(1, 2라운드 총 18경기)를 돈 현재 5승 10무 3패 승점 25점으로 6위에 올라 있다. 최근 전남은 4경기 무패(1승 3무)를 달리고 있다. 이번 경남(승점26점 4위)전은 3라운드(총 9경기) 첫 경기로 이제 매 경기 결승 같은, 승점 6점 이상이 걸린 중요한 일전이다. 승리할 경우 같은 날 서울 이랜드(승점 25점 5위)와 충남아산(승점...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충남아산 원정에 나선다. 전남은 22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아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0 1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재 4승 8무 3패 승점 20점 6위에 올라 있다. 최근 전남은 리그에서 4경기 무승(3무 1패)이다. 지난 15일 안산그리너스와 15라운드 원정에서 아쉽게 0-0으로 비기며 승점 1점을 챙겼다. 이번 아산 원정 승리를 통해 상위권 재도약과 함께 선두권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다. 만약, 이 경기를 승리할 경우 경남FC(승점22, 4위)와 서울 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오는 5월 24일(일) 오후 6시 30분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서울이랜드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0 3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전남은 지난 2라운드 제주와의 홈경기를 1-0으로 마치며 14년만에 홈 개막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특히 김주원은 자신의 K리그 데뷔 100번째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양 팀은 경기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고, 많은 득점 찬스들이 있었지만 아쉽게 골로 성공시키지 못하며 전반전을 마쳤다. 먼저 공격카드를 꺼...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K리그2 일정이 끝났다. 우승으로 다이렉트 승격을 한 광주FC를 제외한 세 팀이 승강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린다. 9일 오후 3시 전국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19 36라운드 최종전이 열렸다. 막판 순위로 플레이오프가 결정되는 만큼 혈전이었다. 가장 주목할 경기는 부천FC 1995와 수원FC의 대결이었다. 부천은 전반 37분 박건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후반 10분 임창균이 부천 골망을 흔들었다. 부천은 몰아치던 수원을 극적인 프리킥으로 제압했다. 후반 27분 얻은...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3골 2도움으로 한 경기에 무려 5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완델손(포항)이 ’하나원큐 K리그1 2019‘ 2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총 24골이 터지며 골 잔치를 벌인 27라운드의 주인공은 완델손이었다. 완델손은 25일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홀로 3골 2도움을 올려 포항이 기록한 5골에 모두 관여했다. 특히, 완델손은 3대3 동점이었던 후반 30분, 팀 동료 일류첸코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팀이 수적 열세에 몰린 상황에도 2골을 몰아치며 팀의 5대3 승리를 이끌었다. 완델손은 2014년 박수창...
▲ 오세훈 ⓒ아산 무궁화 [스포티비뉴스=아산, 유현태 기자/한희재 영상 기자] '끝'이 아닌 '시작' 오세훈은 더 좋은 공격수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오세훈은 한국 축구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 20세 이하(U-20) 대표팀 '준우승 신화'의 주역이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결승까지 오르며 돌풍을 일으켰다. 아르헨티나, 일본, 세네갈, 에콰도르를 연파하며 결승까지 올랐지만 결승에서 우크라이나에 1-3으로 패했다. 한국 남자 축구가 FIFA 주관 대회 결승까지 오른 것은 최초였다. 한국의 최전방을 든...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축구 선수로서, 그리고 경찰로서 할 건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안현범이 K리그2(챌린지) 우승 컵을 들고 난 뒤 상기된 얼굴로 밝힌 말이다. 우승을 이미 확정하고 경기장에 들어섰지만 아산의 머릿속엔 승리밖에 없었다. 그것이 축구 선수로서의 사명, 또한 경찰로서의 자세, 팬들을 위한 예의였다. 아산 무궁화는 4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시즌 KEB하나은행 K리그2(챌린지) 35라운드에서 FC안양과 2-1로 이겼다. 우승 시상식을 앞두고 벌어진 경기를 극적인 역전승으로 장식하면서 홈 ...
[스포티비뉴스=김태홍 기자] "눈물이 안 날 수가 없겠더라고요" 지난 4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2(챌린지) 35라운드에서 FC 안양을 상대로 멀티 골을 기록하며 2-1 승리의 주역이 된 임창균은 이렇게 소감을 전했다. 이미 34라운드 경기에서 서울 이랜드 FC를 상대로 4-0 대승을 거두며 K리그2 조기 우승을 확정 지었지만 홈팬들과 함께 우승 세리머니를 하는 날이기에 승리가 필요했던 안양전이었다. 주장 민상기는 "팀이 힘든 상황에서도 우승 세리머니를 즐겁게 하기 위해서라도 안양전은 꼭...
[스포티비뉴스=아산, 유현태 기자] " 당당하게 우승을 했다. 칭찬도 많이 받아야 하고 평가도 더 잘 받아야 한다. 많이 감춰진 것 같다. 선수들 칭찬해주시면 좋겠다." 아산 무궁화는 4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시즌 KEB하나은행 K리그2(챌린지) 35라운드에서 FC안양과 2-1로 이겼다. 박동혁 감독은 "사실 서울이랜드전에 이미 우승을 확정했다. 그땐 우승을 실감하지 못했다. 경기도 잘하고 결과도 가져오고 드라마같은 역전승을 했다. 정말 기쁜 우승을 한 것 같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임창균 교체 카드가 적...
[스포티비뉴스=아산, 유현태 기자] "아산에 축하를 보낸다. 우리 페이스대로 경기가 흘렀다고 생각했는데 7분을 못 버틴 것 같다." FC안양은 4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시즌 KEB하나은행 K리그2(챌린지) 35라운드에서 아산 무궁화에 1-2로 졌다. 후반 29분 알렉스의 페널티킥으로 선제 득점했지만, 후반 막판 임창균에게 내리 실점하면서 결국 무너졌다. 고정운 안양 감독은 "아산에 축하를 보낸다. 우리 페이스대로 경기가 흘렀다고 생각했는데 7분을 못 버틴 것 같다.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
[스포티비뉴스=아산, 유현태 기자] 아산이 홈팬과 만나는 시즌 최종전에서 투혼을 발휘하며 역전승을 만들었다. 아산 무궁화는 4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시즌 KEB하나은행 K리그2(챌린지) 35라운드에서 FC안양과 2-1로 이겼다. 우승을 확정했지만 아산의 경기 운영은 변하지 않았다. 공을 잡고 경기를 주도하면서 공격했다. 주세종, 김도혁, 이명주가 배치된 중원은 K리그1에 견줘도 손색이 없다. 아산이 몰아쳤다. 전반 10분 조성준이 시도한 슛은 힘이 많이 들어가 높이 떴다. 전반 18분엔 왼쪽 측면을 돌파한 조...
[스포티비뉴스=수원, 유현태 기자] 세 줄로 요약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수원FC vs 부천FC. 1. '단두대 매치' 절박한 수원과 부천2. '2분 사이에' 바그닝요 연속 골3. '류원우 선방' 신경전 속 소득 없었던 후반전 1. '단두대 매치' 절박한 수원과 부천 최근 5경기 1무 4패 그리고 1승 1무 3패. 전자가 홈팀 수원FC의, 후자가 원정팀 부천FC의 성적이다. K리그 클래식 승격을 목표로 하는 두 팀의 최근 성적은 모두 좋지 않았다. 모두 승리가 절실한 '단두대 매치'였다. 수원의 조덕제 감독은 ...
[스포티비뉴스=수원, 유현태 기자] 경남의 18경기 무패 행진이 멈췄다. 무패 행진을 깬 주인공은 바로 수원FC였다. 수원FC는 3일 '캐슬파크'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9라운드 경남FC와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수원FC는 백성동과 김철호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조덕제 감독이 그리던 '클래식 부럽지 않은' 선발 명단을 짰다. 공격진에 브루스-백성동-이승현이 나서고, 중원에 서상민-이광진-김철호가 나섰다. 조 감독은 "백성동, 김철호, 레이어, 이승현 등 모두 경험이 많다. 경험...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수원FC가 올 시즌 수원 시민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역 내 초등학교, 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 광교 장애인 주간 보호 시설 등을 나흘 간 방문하며 ‘溫 the pitch on the pitch’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19일과 20일에는 올해 K리그 연맹의 후원 아래 'Future Great를 실시한 학교 중 우수 학교 4곳을 선정하여 수원FC 선수들이 '깜짝 방문'했다. 김민제, 임창균 등 선수들이 직접 어린이들과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고, 기념품 전달과 함께 사인회를 열어 초등학교 ...
[스포티비뉴스=유현태 인턴 기자] 수원 FC와 수원 삼성이 2016시즌 마지막 '수원 더비'에서 '생존'을 걸고 맞붙는다. 수원 FC와 수원 삼성은 3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6라운드를 치른다. 두 팀은 이번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패배가 곧 강등과 직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즌 마지막 '수원 더비', '축제'에서 '생존'으로 '수원 더비'는 K리그 사상 첫 지역 더비로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수원 삼성의 서포터 '프렌테트리콜로'는 5월 14일 첫...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안산 무궁화 임선영이 K리그 챌린지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의 1라운드 주간 베스트 명단을 발표했다. 안산 미드필더 임선영은 지난 26일 부산 아이파크와 경기에서 쐐기 골을 넣었다. 임선영이 공격을 이끈 안산은 부산에 3-1로 이겼다. 우승 후보 부산을 꺾은 안산은 주간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K리그 챌린지 주간 베스트 11 명단 FW 오르시니(안양) 에델(대구) MF 임선영(안산) 이재권(대구) 임창균(경남) 송수영(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