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인가족 2017'이 오는 2월 6일 첫 방송된다. 제공|도레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씬스틸러'가 떠난 자리를 '초인가족 2017'이 채운다.

SBS 새 시트콤 '초인가족 2017'(극본 진영, 연출 최문석, 제작 도레미엔터테인먼트)은 오는 2월 6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초인가족 2017'은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의 일상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모두 초인'이라고 말한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우리 가족의 리얼한 모습을 웃음과 감성, 풍자를 통해 그려낼 계획이다.

'애인있어요' '발리에서 생긴 일' 등을 통해 정통 드라마의 대가로 평가받고 있는 최문석 PD가 연출을 맡는다. 그가 지휘하는 '초인가족 2017'에는 박혁권, 박선영, 김지민, 김기리 등이 출연한다.

'초인가족 2017'이 방송되던 시간대는 예능 프로그램 '씬스틸러-드라마전쟁'(이하 '씬스틸러')가 편성돼 있었다. 하지만 '씬스틸러'는 시즌제를 검토하기로 결정, 오는 30일 종영한다.

'초인가족 2017'은 30분물 2편이 연속으로 모두 60분 방영되는 새로운 포맷을 취한다. 오는 2월 6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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