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첸.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첸이 경기도 시흥시 청년들을 위해 후원금을 내놓았다.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4일 스포티비스타에 "엑소 첸이 지난해 10월 시흥시 1%복지재단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며 "이 후원금으로 '청년, 창업을 만나다'라는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첸이 시흥 출신이라서 이전부터 기부금을 기탁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여왔다"며 "높아져 가는 청년 실업을 해결할 방법 등을 고민하다가 사업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청년, 창업을 만나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 18세~만 39세 청년 중 창업에 관심 있는 이들을 돕는다.

한편, 첸이 속한 엑소는 최근 겨울 스페셜 앨범 '포 라이프'(For Life)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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