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M.I.B가 해체를 결정했다. 제공|정글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그룹 M.I.B가 해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M.I.B 소속사 관계자는 4일 스포티비스타 "멤버 영크림과 직재스퍼, 심스가 계약만료로 팀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영크림, 직재스퍼, 심스는 지난해 소속사와 계약만료로 팀을 떠났다. 이에 따라 M.I.B 또한 자연스럽게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이 관계자는 "강남과는 오는 3월까지 계약이 남아 있다"면서 "당분간 현재 출연 중인 방송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M.I.B는 지난 2011년 데뷔한 4인조 힙합 그룹으로 강남을 비롯해 영크림, 직재스퍼, 심스가 소속돼 있었다. 지난 2014년 3월 발표한 음반을 끝으로 해체를 결정하게 됐다.

한편, 강남은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으로 활약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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