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운우리새끼' 김건모 어머니가 아들 장가간다는 토정비결에 활짝 웃었다.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김건모 어머니가 활짝 웃었다. 아들 장가간다는 토정비결을 듣고서다. "저런게 엄마 마음이지"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장면이다.

SBS ‘미운 우리 새끼’가 오는 6일 2017년 첫 방송에서 ‘어머님들의 토정비결’ 결과를 공개한다.

네 어머니 중 김건모 어머니는 “나는 점을 믿지 않는다.”며 결과를 듣기 전부터 불신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막상 “올해 슬하에 경사가 있다.”는 말을 듣자 함박 웃음을 지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에게 폭소를 안겼다. 김건모 어머니는 “우리 건모가 드디어 장가를 가려나 보다.”며 설레 했지만 MC신동엽은 이 모습을 보더니 “건모 형이 장가를 갈 수도 있지만 어머니가 늦둥이를…”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어머니에게 크게 혼이 나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이날 방송에서 어머님들의 2017년 토정비결 결과가 순서대로 발표되면서 어머님들의 시시각각 변하는 반응이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허지웅 어머니는 본인의 토정비결 결과에 “평생의 배필을 만날 것이다.”라는 말을 들어 어머님들의 열화와 같은 축하를 받았다.

깜짝 놀랄 만한 네 어머님들의 2017년 토정비결 결과는 오는 6일 오후 11시 20분 SBS ’미운우리 새끼’ 19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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