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서유기2.5' 강호동이 멤버들을 위해 라면을 끓였다. 사진|해당영상캡처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신서유기 2.5'  강호동이 멤버들을 위해 라면 10봉 끓이기에 도전했다. 

5일 오전 네이버TV 캐스트를 통해 나영석 PD의 정유년 첫 프로젝트인 tvN '신서유기3' 프리퀄인 '신서유기2.5'가 공개됐다. '신서유기3'에는 시즌2의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에 새 멤버 규현 위너가 함께한다.

이날 나영석 PD는 멤버들에게 중국 여행에 앞서 전지훈련을 떠났다. 강호동은 멤버들을 위해 라면찜을 요리하겠다고 나섰다.  이때 강호동은 라면 10봉 끓이기에 도전하겠다고 했다. 이어 멤버들은 완성된 요리를 먹었다.

은지원은 "라면죽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에 송민호는 "라면 계란죽 느낌이다"고 설명했다. 은지원은 "지난 번에 끓여준 게 정말 베스트 라면이었는데, 그래서 이번 라면이 맛 없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규현은 계란 껍질을 씹기도 했다. 이에 이수근은 "이벤트에 당첨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송민호는 "처음엔 진짜 맛있었는데, 퍼져서 숟가락으로 먹어도 될 것 같다"며 라면죽을 폭풍 흡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서유기3'는 오는 8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