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주가 '뭉쳐야 뜬다'에서 아들 민국이의 근황을 전한다.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 사춘기에 접어든 첫째 아들 민국이의 근황을 전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예능프로그램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 녹화에서 김성주, 김용만, 안정환 ,정형돈 등 멤버들은 세 번째 여행지 일본 규슈로 떠났다.

이날 김성주는 "9개월 된 딸이 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유부남 관광객과 서로의 입장에 대해 공감하며 많은 대화를 나눴다.

김성주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10살 무렵 출연해 화제가 됐던 아들 민국이의 근황에 대한 질문을 받고 "사춘기에 접어들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민국이가 요즘 엄마에게 살짝 반항하기 시작했다. 동생들도 잘 상대해주지 않는다"고 장난스레 민국이의 소식을 전했다. 민국이를 그저 어린아이의 이미지로만 기억하던 이들도 쑥쑥 잘 크고 있다는 말을 들으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민국이의 근황과 일본 규슈에서 펼쳐진 힐링 여행기가 담기는 '뭉쳐야 뜬다'는 오는 7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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