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뷔와 진이 부른 '화랑' OST 뮤직비디오가 전격 공개됐다. 사진|'죽어도 너야' 뮤직비디오 캡처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진이 부른 '화랑' OST '죽어도 너야'의 뮤직비디오가 듣는 재미에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주고 있다.
 
KBS2 월화드라마 '화랑(花郞)'(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 제작 화랑 문전사 오보이 프로젝트)이 1500년 전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열정과 성장을 유쾌하게 담아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방탄소년단 뷔와 진이 함께 부른 '화랑' 두 번째 OST '죽어도 너야'는 화랑들의 테마곡으로 역동적이고 강렬한 에너지로, 드라마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이 곡은 음원 공개 이후,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뷔는 '화랑'에서 막내 화랑 한성 역을 맡아, 본명 김태형으로 시청자와 마주하고 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과 개성으로 소화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멤버인 진이 OST '죽어도 너야' 참여를 통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지난 4일 '화랑' 제작진은 OST에 대한 화제성에 힘입어 '죽어도 너야'의 뮤직비디오를 전격 제작해 공개했다. '죽어도 너야' 뮤직비디오는 화랑이라는 이름으로 마주하게 된 여섯 청춘의 이야기를 스피디한 전개 속에 담아냈다. 박서준(선우 역), 박형식(삼맥종 역), 최민호(수호 역), 도지한(반류 역), 조윤우(여울 역), 김태형(한성 역)까지 제멋대로 살아온 여섯 공자가 함께 생활하고 부딪히며 성장하는 모습이 '죽어도 너야'의 멜로디와 어우러지며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여기에 홍일점인 고아라(아로 역)의 등장과, 고아라를 사이에 둔 박서준과 박형식의 삼각 로맨스는 달달함과 애틋함을 보여준다. 최민호, 도지한의 로맨스 역시 또 다른 느낌으로 전하고, 조윤우와 김태형는 특별한 개성과 매력으로 뮤직비디오에 풍성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화랑'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