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서유기2.5' 규현이 조기 퇴근 성공에 멘붕에 빠졌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신서유기 2.5' 규현이 비관의 아이돌(?)에 등극했다.

6일 오전 네이버TV 캐스트를 통해 나영석 PD의 정유년 첫 프로젝트인 tvN '신서유기3' 프리퀄인 '신서유기2.5' 5~7회가 공개됐다. '신서유기3'에는 시즌2의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에 새 멤버 규현 위너가 함께한다.

'신서유기3' 멤버들은 중국 여행에 앞서 국내 전지 훈련을 나섰다. 나영석 PD는 멤버들에게 공 튕기기 20개를 성공하면 조기 퇴근을 약속했다.

규현은 47개를 성공하며 멤버들에게 조기 퇴근을 선물했다. 나영석 PD는 예상치 못한 전개에 당황했다. 이어 강화도 펜션에서 '신서유기3'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던 제작진은 철수하기로 했다.

이에 규현은 "제가 백 여명을 피해보게 한 것 같다"며 멘붕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나영석 PD는 "아니다. 괜찮다"며 "규현 씨는 자기 몫을 다한 것"이라고 말했다. 규현은 "저 강화도 갈게요"라며 우울해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서유기3'는 오는 8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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