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검이 영화 '서복' 출연 제안을 받았다.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배우 박보검이 영화 '서복' 복제인간 역 캐스팅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박보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6일 스포티비스타에 "'서복' 출연은 확정되지 않았다.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박보검이 '서복'에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서복'은 영화 '건축학개론'(2012) 이용주 감독의 신작으로, 불로불사하려는 진나라 시황제의 소원을 풀어주기 위해 영약을 찾아 떠났으나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는 서복의 전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박보검은 이 영화에서 치유 능력이 있는 복제인간 서복 역을 제안 받았다.

한편, 박보검은 지난해 tvN '응답하라 1988'과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과연 박보검이 어떤 작품을 차기작으로 선택해 대중들을 만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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