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 로희-라희-라율이 리틀 S.E.S로 변신한다. 제공|KBS2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로희, 라희, 라율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리틀 S.E.S로 등장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64회에서는 '슈퍼맨' 대표 요정 로희가 엄마 유진의 절친한 친구이자 1세대 걸그룹 S.E.S로 함께 활동했던 이모 슈와 쌍둥이 딸 라희, 라율을 만난다. 이에 전직 두 요정 딸들의 케미는 어땠을지 로희, 라희, 라율의 만남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공개된 스틸 속 로희, 라희, 라율은 S.E.S 따라잡기에 나선 모습이다. 세 사람이 S.E.S의 'I'm Your Girl' 활동 당시 실제로 입었던 의상을 그대로 재현한 옷을 입고 나타난 것.
 
로희, 라희, 라율은 헤어스타일도 세기말 스타일로 변신해 웃음을 선사한다. 로희는 엄마 유진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5:5 가르마 가발까지 쓰곤, 깜찍한 매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어리둥절하면서도 가발은 벗지 않는 로희의 모습이 엄마 미소를 절로 자아낸다. 라희, 라율은 각각 바다와 슈로 변신한다. 라희는 바다를 상징하는 왕방울 머리끈으로 머리를 질끈 묶어 눈길을 확 사로잡는데 이어, 만화영화 속 주인공 버금가는 발랄한 매력을 뽐내 시선을 고정시킨다. 라율은 엄마 슈의 뽀글 머리를 완벽히 소화했는데 슈 미니미답게 어색한 기색 하나 없이 소화해 흐뭇함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리틀 S.E.S를 결성한 로희, 라희,라율의 합동 'I'm Your Girl' 무대가 펼쳐진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증폭된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164회는 오는 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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