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결혼했어요' 최태준-윤보미 커플이 폐교 데이트에 나선다. 제공|MBC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최태준 윤보미가 폐교에 단 둘만 남은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빈 교실에서 공포영화를 보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지고, 초밀착 스킨십으로 야릇한 기류를 형성시킨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폐교 캠핑에 나선 '태봄 커플' 최태준 윤보미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최태준, 윤보미는 폐교의 빈 교실에서 단 둘만의 영화 데이트를 즐긴다. 밀폐된 공간 속의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감정을 숨김없이 드러내고 이 과정에서 자연스레 밀착되며 스킨십까지 진전됐다는 후문이다.
 
윤보미는 영화가 시작되기 전에 "나 진짜 공포영화 못보는데 좋아한다"라고 고백했고 그 말을 증명하듯 무서움에 귀를 막고 소리를 지르며 귀여움을 발산, 남편 최태준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또한 최태준은 그런 윤보미를 보호하며 곁을 지키는 등 윤보미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했고, 이에 윤보미는 "기분이 되게 묘했다"라며 얼굴이 붉어진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공포영화로 인해 더욱 밀착된 '태봄 커플' 최태준, 윤보미의 야릇한 데이트 현장은 오는 7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운명처럼 부부로 만난 슬리피 이국주, 최태준 윤보미, 공명 정혜성 커플의 좌충우돌 결혼생활이 공감과 설렘을 안기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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