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이 송지효 특집을 꾸민다.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평창으로 겨울 MT를 떠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멤버스 위크' 프로젝트 첫 주자로 선정된 송지효의 바람을 이룬다.

'런닝맨'은 지난 1일 방송에서 런닝맨 시무식을 진행했다. 2017년을 맞아 멤버들이 돌아가며 주인공이 되고 각자 원하는 아이템을 직접 설계해 레이스를 펼치는 '멤버스 위크' 프로젝트도 공개했다. 

첫 주자는 송지효. 송지효는 '런닝맨' 멤버들이 모두 하나가 되는 MT를 원했다. 그들은 6명이 함께 연결고리 줄에 묶여 이동해야 하는 '연결고리 MT'를 떠나게 됐는데, 송지효와 멤버들은 생각지도 못했던 연결고리에 "이걸 원한 게 아니야"라고 아우성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하루 종일 연결고리에 묶여 다니던 런닝맨 멤버들은 자유롭지 못한 움직임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급기야 유재석과 이광수는 묶여있는 연결고리에 엉켜 똥밭(?)에 뒹굴며 명불허전 꽝손을 증명했다.

'런닝맨' 멤버들이 하나가 돼 떠난 '연결고리 겨울 MT'는 오는 8일 오후 6시 30분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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