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의 소리' 김대명이 '인터넷 맨'편을 잇는 레전드 편을 공개한다. 제공|프레인TPC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마음의 소리' 김대명 '대륙의 화재' 편 추가 스틸 컷이 공개됐다.
 
종영까지 1회를 남겨둔 KBS2 시트콤 '마음의 소리'(연출 하병훈, 제작 마음의 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5회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배우 김대명 소속사 프레인 TPC는 '대륙의 화재' 에피소드 스틸 컷을 추가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대명(조준 역)은 독특한 방독면을 쓰고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어 누군가를 향해 코믹한 표정과 몸동작을 취하고 있어 무슨 상황에 놓인 것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더불어 레전드 편으로 남은 '인터넷 맨'에 이어 조준이 중국 출장 에피소드로 이번엔 또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앞서 공개된 '마음의 소리' 5회 예고편에서는 김대명의 최근 작품인 영화 '판도라'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예고편에는 김대명이 화재경보를 듣고 사람들을 구조하기 위해 사방팔방 뛰어다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대명은 구조활동을 말리는 회사 상사에게 "위에 있는 사람들도 소중한 생명이라고요!"라는 말을 해 '판도라'에서 김대명이 맡았던 인물인 '길섭'을 떠오르게 한 것. 길섭은 위험에 처한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재난 현장에 가장 먼저 뛰어드는 의리 있는 인물이다. 하지만 이번 에피소드 속에 엄청난 반전이 숨겨있다고 전해져 반전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마음의 소리' 5회는 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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