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해설가 양준혁이 학창시절 별명을 공개한다. 제공|KBS2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야구해설가 양준혁이 '1 대 100'에서 학창시절 별명에 얽힌 사연을 털어놓는다.
 
양준혁은 최근 진행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 대 100'녹화에서 '대표 스포테이너'다운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양준혁은 학창시절 별명에 관한 사연을 털어놨다. 평소 큰 키와 육중한 덩치로 유명한 양준혁은 "고등학생 때는 너무 말라서 별명이 젓가락, 학이었다"고 고백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양준혁은 "타자들은 공을 칠 때 힘이 있어야 해서 덩치가 좀 있어야 한다. 덩치를 키워야겠다는 생각에 밤에 꼭 라면과 통닭 한 마리씩 먹고 잤다. 그랬더니 자꾸 옆으로, 옆으로 부풀어 이렇게 됐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양준혁 외에도 B1A4 진영이 출연해 5천만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한편, '1 대 100'은 10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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