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스타전 요금표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한국배구연맹이 오는 16일 낮 2시에 티켓링크에서 2016-2017시즌 NH농협 V리그 올스타전 티켓 예매 사이트를 연다.

오는 2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올스타전 티켓은 지정석인 이마트 패밀리존 2만 원(4인 기준), 프리미엄석 2만,000원, R석 1만8,000원, S석 1만5,000원, 스탠팅석 1만5,000원이며 비지정석은 성인 1만2,000원, 중/고,군경,단체 8,000원, 초등학생 4,000원으로 결정됐다.

특별 현장 할인으로 오는 22일 생일자(동반 1인 할인)는 현장에서 신분증을 확인하고 비지정석을 6,0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농협 임직원은 임직원 사원증을 제시할 경우 1인 4장까지 비지정석을 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경로(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 유공자, 미취학 아동, 대학수학능력평가 수험생은 확인증(신분증, 복지카드, 수험표)을 지참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연맹은 이번 올스타전을 앞두고 팬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있다. 연맹 홈페이지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에서 ‘소원을 말해 봐’와 ‘올스타 선수 유니폼 네이밍’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소원을 말해 봐’는 V리그 올스타전에서 꾸준히 팬들에게 사랑을 받아 온 이벤트로 팬들이 올스타 선수에게 재미있는 소원을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올리면 올스타전 당일 야외 행사장에서 올스타 선수들이 팬들에게 소원을 들어 주는 행사다. 

‘올스타 선수 유니폼 네이밍’ 이벤트는 이번 올스타전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이벤트로 팬들이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올스타 선수들의 유니폼에 들어갈 재미있는 별명을 올려 주면 선정된 별명을 선수 이름 대신 올스타전 유니폼에 새길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에 재미있는 댓글로 당첨된 팬들에게는 비지정석 티켓(1인 2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NH농협 2015-2016 V리그 올스타전의 티켓은 예매를 시작한 지 1시간 만에 매진이 돼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확인했다. 연맹은 이번 올스타전 티켓 역시 조기 매진이 예상돼 올스타전에 참여할 팬들은 티켓 예매 시간을 잘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올스타전 좌석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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