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주원, 보아, 신하균, 김고은. 사진|한희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주원(30)과 보아(31), 톱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또 다른 톱스타 커플인 신하균(43), 김고은(26) 커플과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같은 취미 덕분에 서로 가까워졌다는 것.

배우인 주원과 가수 보아는 연기자와 가수가 본업으로 서로 만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연예계 모임에서 낯을 익힌 두 사람이 가까워진 계기는 바로 비슷한 취미로, 등산과 골프가 그것이다. 활동적인 취미 생활을 즐기는 두 사람은 대화가 잘 통할 수밖에 없다. 서로의 건강함에 매력을 느꼈고, 점점 가까워졌다는 것이 두 사람 측근의 설명이다.

특히 보아는 최근 연기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지난해 종영한 JTBC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했고, 연기 호평도 받았다. 현재 사전 제작 드라마 촬영에 한창인 주원은 틈틈이 보아의 연기를 모니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 배우 신하균과 김고은 커플은 스킨스쿠버 동호회를 통해 가까워졌다. 사진|김고은 인스타그램

지난해 17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열애 소식을 알렸던 신하균-김고은 커플 또한 공통된 취미를 계기로 가까워졌다. 신하균과 김고은은 스킨스쿠버를 통해 사랑을 키웠다. 두 사람은 스킨스쿠버 모임에서 친분을 쌓았고, 함께 취미를 즐기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또 신하균은 연기 선배로서 다양한 조언을 해주며 김고은에게 힘이 돼줬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두 커플 외에도 같은 취미를 공유하며 가까워진 커플들이 있다. 그중 하나는 바로 마동석(46), 예정화(29)다. 지난해 17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열애 소식을 알렸던 두 사람은 '몸짱 커플'답게 평소 운동을 좋아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슷한 취미와 공통 관심사 때문에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이다.

또 볼링이라는 취미를 함께 즐기며 연인 사이로 발전한 연상연하 커플 이홍기(27), 한보름(30) 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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